사회학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재천 교수 특강에서 찾은 '생물+사회+윤리'의 보물창고, '이타심의 본질' 약육강식의 세계, 우리는 왜 남을 도울까요?바로 오늘, 2026년 3월 7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지식 콘퍼런스 GMC 2026 현장은 뜨거웠습니다. 특히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강연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죠.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웠던 대목은 바로 '생물학의 오랜 난제'를 해결한 한 편의 논문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혹시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자연의 법칙이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이라면, 우리는 왜 지하철에서 무거운 짐을 든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어 할까요? 생존에 불리한 '이타심'이라는 감정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속에 진화해 올 수 있었는지 묻는 것은 진화생물학의 가장 큰 딜레마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린 로버트 트리버스의 논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진로.. '뇌, 척수를 만든다고?' 윤리/생명/사회/의학까지 가로지를 '이것' '가성비 최고' 하나의 키워드로 문·이과를 넘나들다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채울 때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 진로에 맞는, 그러면서도 너무 뻔하지 않은 주제가 없을까?"라는 고민입니다. 의대를 지망하든, 컴퓨터공학을 지망하든, 심지어 사회학과나 철학과를 지망하든 모두가 탐낼 만한 완벽한 융합 소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실험실에서 만드는 미니 장기, '오가노이드(Organoid)'입니다. 단순히 생물학적인 세포 배양 기술을 넘어섰습니다. 환자 맞춤형 항암제를 찾는 임상 의료, 동물 실험을 전면 금지하는 글로벌 규제 변화, 심지어 실리콘 칩을 대체할 살아있는 '바이오 컴퓨터'까지. 오가노이드는 현대 과학이 직면한 가장 흥미로운 질문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매력적인.. 이전 1 다음